전세계 환경운동가들, "트럼프 2.0" 첫해가 "돌이킬 수 없는 환경 재앙" 초래 비판

202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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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월 20일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 1주년이 되는 날이며 트럼프 대통령을 반대하는 지지자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 복귀한 첫날부터 화석 연료와 광물 개발을 위한 길을 열기 위해 환경 보호 조치에 대한 대대적인 공세를 펼쳤고 , 이는 인류의 건강과 멸종 위기종을 위협하는 행위라고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비영리 단체인 생물다양성센터(CBD)는 "트럼프 2.0"이라고 부르는 이 시기의 첫 해를 되돌아보며, 대통령의 행동이 "돌이킬 수 없는 환경 파괴"를 초래했다고 평가했다. 환경운동가들은 성명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년간 환경을 상대로 벌인 "다방면의 전쟁"이 연방 기관의 환경 보호 능력에 "잠재적으로 영구적인 피해"를 입혔을 뿐만 아니라, 국가의 대기, 수질 및 야생동물 보호법에도 "전례 없는 피해"를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예를 들어, CBD는 미국 환경보호청(EPA)에서 단 1년 만에 약 2천 명의 직원이 이탈했으며, 이는 "매년 수천 명의 사람들을 병들게 하는 유독성 오염으로부터 대중을 보호하는 기관의 능력을 약화시킨다"고 지적하고 있는 것이다.


이 단체는 국립어류야생동물관리국 직원 1,800명 이상, 국립공원 및 산림청 직원 2,700명 이상, 산림토지관리국 직원 7,000명 이상이 해고된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여기에 더해 미국이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과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IPCC)을 포함한 여러 환경 기구 및 협약에서 탈퇴하겠다는 의사를 발표했다.


CBD는 성명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가 시작된 이후 정부의 환경 정책 결정과 관련하여 60건 이상의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고 환경단체는 "트럼프가 조장한 환경 파괴를 막으려면 대규모 법적 조치가 필요하며, 이를 되돌리는 데는 수년, 심지어 수십 년이 걸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CBD는 미국 대통령을 비판하는 것 외에도 민주당을 향해서도 일침을 가하며, 지금까지 어떤 민주당원도 백악관 지도자의 결정으로 인한 피해를 되돌릴 계획을 제시하지 못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의 자연 유산에 대한 끊임없는 공격을 계속하는 한, 우리는 계속 싸울 것입니다."라고 CBD의 정부 업무 담당 부국장인 스테파니 쿠로세는 다짐하며 "트럼프 2.0의 첫해는 국가적인 악몽이었다"라고 단호하게 결론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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