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고속도로 ACC 사용 중 교통사고 실태 발표

2026-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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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고속도로 ACC 사용 중 교통사고 실태』를 13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20년~'25년 삼성화재에 자동차보험을 가입한 차량이 고속도로에서 ACC 사용 중 발생한 사고를 분석한 결과이다.

사고분석 결과, '20년에 15건에 불과했던 고속도로 ACC 사용 중 사고가 '25년에 101건을 기록하며 5년 새 6.7배 수준으로 증가하였다. 전체 사고 건 중 절반 이상이 차로이탈사고(62%)로 나타났으며, 끼어든 차량을 충돌하는 경우가 약 19%, 전방 차량 후미를 추돌하는 경우가 약 14%로 나타났다.


특히 악천후 혹은 야간이 아니라, 주간 맑은 날씨의 상대적으로 편안한 운행상황에서 대부분의 사고가 발생하여, 운전자의 경계심 저하가 사고의 주요 요인으로 파악되었다.

이 날 발표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20년 이후, 고속도로 ACC 사용 중 교통사고 290건, 지속 증가

-'25년 고속도로 ACC 사용 중 교통사고는 101건으로, '20년부터 연 평균 51.6% 증가하여, '20년 대비 '25년 약 6.7배 수준 도달
·최근 ACC 사용 중 사망사고가 다수 발생하여 사회적 문제로 이슈화

2. 4大 주요 사고유형 모두 운전자가 전방주시 했다면 예방 가능 

- 고속도로 ACC 사용 중 교통사고 4大 유형

3. 사고영상 분석 결과, 사고 대부분에서 도로환경적 위험요소 미미

4. ACC 작동 중 교통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책임은 운전자에게 부과

5. 기술적 대안으로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확대 추세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 김선호 선임연구원은 “현재 판매되는 차량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은 주행 장애물이 차로 한쪽에 치우쳐져 있거나 비스듬히 사선으로 위치하면 시스템 설계상 주행 보조에 제약이 있다”라고 지적하고, “제조사 매뉴얼에 명시된 것처럼 ADAS 기능은 말 그대로 운전을 보조하는 역할이기 때문에, 운전자는 분명히 보조시스템을 맹신해서는 안되며, 운전석에서는 항상 전방을 주시한 채로 앉아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향후에는 ACC와 같이 주행의 편의성을 제공하는 첨단장치와 더불어, 실내 운전자의 상태를 모니터링 하는 장치(DMS)가 병행되어야 사고를 예방할수 있고, 이러한 장치가 시급히 의무장착 될 수 있도록 제도적인 뒷받침도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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